늬들 눈깔엔 몽땅 아군 아니면 적이지?


 

         나는 내 당대의 어떠한 가치도 긍정할 수 없었다.

         제군들은 희망의 힘으로 살아 있는가.

         그대들과 나누어 가질 희망이나 믿음이 나에게는 없다.

         그러므로 그대들과 나는 영원한 남으로서 서로 복되다

김훈의 이 말은 서릿발과 같다. 진정한 거짓과 위선은 적절한 비율의 진실을 섞는 것임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지금 이글루스에 나오는 몇몇 이야기는 분명 사실일 것이다.
전경의 천박한 싸이질이나, 정부의 너저분한 언론대책, 이병맛의 개삽질에 조중동의 논조혼란... 수도 없는 이 삽질의 혼란에서
정의와 진실의 미덕이 너희들에게 있음을 나는 부정하지 않는다.나또한 이병맛을 찍지도 않았고, 좋아하지도 않으며, 정책에 동조하지도 않는다.하지만 나는 너희들을 긍정하지 않겠다. 아니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 너희들 중 보이는 진실과 정의의 추구자들을 긍정하지 않겠다.



지금 너희들은 너희들의 주장을 위해 적을 만들고 있을 뿐이다.



너희들의 정의를 증명해줄 저 가증스런 적의 정체를 폭로하고, 공격하려 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들이 너희들이 옳음을 설득할 생각
이 없지 않은가.어느덧 병맛이 싫었던 그들은 관료를 증오하고 - 납득할만한 이유다. - 공권력을 경멸하고 - 그럴만 하겠지 - 이제는 너희들의생각에 반대하는 자들마저 적으로 돌리려 한다.
촛불 문화제 였을 무렵 나는 처음으로 러브레터를 받은 소년처럼 두근두근 했었다. 
이들은 이제 가장 올바른 방법으로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구나란 믿음이, 희망이 있었다.
나는 비록 비루한 자이지만 너희들의 그 움직임에 나의 생각이 조금은 끼여들 여지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정말 기뻤다.


누가 이 문화제를 더럽혔나? 전경이? 아마도 책임이 있으리라. 이병맛이? 그건 말할 필요도 없다. 활자 낭비다.
그러나 지금 이 혼란의 와중에 그것을 부풀리는 자들은 원인을 제공저 잔인한 공권력보다 저 무책임하고 더러운 똥물은 뿌린 것은
지금 정의의 열정에 휩싸여 주변의 모든 것을 적으로 만들려 하는 바로 너희들이다.
 지금에 와서야 말한다. 이녁이 옳았다. 이런 꼴을 당하기 싫고, 하기 싫었다면, 정책적 견제를 할 수있는 정치집단에 힘을 몰아
주는 것이 옳은 것이었다. 그건 사표가 아니라고 울부짖듯 외쳤던 너희들은 지금 그 뒷처리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그건 자업자득이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들의 의지가 언젠가 나타나게 되리란 믿음과 희망으로 너희들은 사표를 던졌고, 이제 정치적, 행정적 권한은 모두 저 찌질한
한나라당 돌대가리들에게 돌아갔다. 

이제 그 뒷처리를 혁명으로 바꾸려 하는가? 합법과 민주의 틀을 스스로 부정하면서 까지?
주변의 모든 회색분자들을 적으로 돌리면서?  5년동안 버티며 살아라. 견제 정당 하나 못만들어준 너희 잘못이다.



나는 오직 이병맛이 종신 통령제로 개헌하려 할때에만 거리로 나가겠다.

오년동안 난 버티며 살겠다. 악의와 선의 두가지로 생존을 위해서만 살겠다.

나는 다시 내손에 투표용지가 올 그날까지 버티며 살겠다.


 


by PAIN | 2008/05/27 21:22 | 잡담 | 트랙백 | 덧글(1)

글의 논리구성의 정당함과 그 사용의 올바름.

짧게 써야지 귀찮다.

어떤 이야기를 구성하거나 시작할때 최소한 지켜야할 몇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관념적이거나 피상적인 대상을 만들어 그 부분에 공격을 집중함으로서 사실은 공격하고 싶은 대상에 대한 정당성을
깎아내려 결국엔 전체적인 대상물을 부정하는 것을 지양할것.

둘째. 확실한 소스를 가지고 말할것.

셋째. 은근 슬쩍 글에 함정을 깔아놓지 말것. 예를 들어 '꼴통마초인 남자새끼들을 교화해 주시려는 여성분들의 그 따스한 노력에는 감탄을 금치못할 때가 많습니다.'

사실은 비웃는 말이지만 이 문장에서 자신들이 왜 정당한지 말하려는 순간 대상 전체가 꼴통 마초가 된다. 반론이 원천 봉쇄될 수밖에.

넷째 인터넷을 믿지 말것. 일껏 끌어와 나온 지식 부스러기로는 총체적 실체를 알기도 힘들뿐더러, 앞뒤 문맥이 왜곡되어 전혀 다른 의미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4월이 왜 잔인한지 전문을 보기전까지 알 사람이 있을까?

다섯째 이미지를 그 실체로 착각하지 말 것. 매일 얼굴맞대고 해실해실 웃는 사람이 사실은 연쇄 살인자다?

까놓고 말해 둘다 같은 사람이다. 하나로 단정 지을 수도 없으며 또 알고 보니 이 연쇄살인자는 남몰래 매달 월급을 반씩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사람이라면 도데체 이 인간의 실체는 무엇인가?

실체라고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은 거짓일 수도 있고, 그 거짓은 또다른 실체에 의해 가려진다. 단지 우리는 본것을 분석하고 그것으로 사실에 근접하려는 노력을 할 뿐이며, 속단 혹은 이미지를 전체적인 실체라고 생각하는 순간 진실은 오히려 멀어진다.


어려운가? 간단하다. 실제적으로 체화된 지식으로 자신이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말을 실제적 근거를 통해 증명해 보이란 말이다.

by PAIN | 2007/07/03 21:58 | 트랙백 | 덧글(2)

어차피 낚인거 끝까지 파닥거려야지.

하여간.........


뭐 집요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미 첫 트랙백에서 좋게좋게 끝낼 생각은 애초에 접었으니 다시한번 앵겨 붙어야지.

죄송하지만 내 신경을 무지하게 긁어놓은 것은 아울님이 말하는 내용보다는 말하는 논리의 전개방식이 매우 치사하기 때문이란 점이나 먼저 말해두련다.

뭐 그건 나중에 할 이야기니 우선 다시 수고롭게 달아주신 추가에 대해 반론해 보자.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하라 요구하기 이전에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생각하라.'이 말이 왜 나왔는지 우선 밝혀드려야지.
케네디가 대통령 선거 유세중에 한 시민으로 부터 '세금이 너무 과중하니 당신을 뽑아주면 세금을 감면해 주겠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저말은.

요컨데 저말은 납세의 의무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대한 대답이었으며 당연히 기본권 안에 포함되는 말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납득이 안되는 문장하나 지적해 보자.

그 의무에 오로지 '군대를 다녀온'만 포함시키지도 않았을 거고요.

이 문장은 왜 넣으셨는가? 여전히 군대는 차별을 위한 요소로서 존재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해서 넣으신건가?

우선 이 질문에 대답해 주시기 바란다.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원한다

남자는 여자보다 사회문화적 우월성을 유지하기 위해 군대에 가며 그럼으로서  사회문화적 우월성을 확실히 담보받는가?

혹은 군대는 남성을 여성보다 우월하게 여길 수 있는 도구로서 과연 유용한가?

더구나 애초에 촉발된 문제는 군대가 한 조직체에게 사회문화적 우월성을 인정해 주는 댓가로서 사용되는 가에 대한 문제였는데
어느 순간에서 갑자기 기본권 문제로 치환되는 이유가 뭔지 알 수 없다.

내가 난독증이었나? 윗글은 내가 보기에 병역의무로서 권리와 의무는 유효한가라는 글로 읽고 있었는데 사실은 그것이 기본권 침범이라는 엄청난 주제에 대해 반론을 하는 중이었던건가?

왜 갑자기 기본권인가?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 윗글은 기본권이라는 말도 안되는 넓은 주제가 가당한 주제도 아니거니와
혹시 여성이 군대에 가지 않아야 할 권리가 기본권에 속한다는 뜻이라고는 더더욱 생각할 이유가 없다. 주제를 돌리지 말아 주셨으면 하는 말이며, 그 지엽적이기 짝이 없는 의무,권리의 선행론은 기본권에 관련된 말이었다는 점으로 끝내겠다.

제발 부탁인데 '뭔 말을 다른 사람에게 퍼트리려면 확실한 소스를 가지고 그게 뭔지 안 다음에 말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흑인인권운동의 전성기였던 당시에 '일단 흑인들도 백인들만큼 세금을 내고 권리를 주장'하라 말한 것이라면 하야해야 하겠지요.

휴 난감하다. 웬 흑인인가? 비유가 적절한가?  
이건 현재 대한 민국 사회는 1960년대 미국 흑인만큼 여성을 차별하고 있다는 소리로 해석해야 하는가?
그정도로  기본권을 침해 당하면서 살고 있는 것인가?

세금은 국가 행정의 기본이다. 노예나 하인, 혹은 금치산자같은 사회구성 요소에서 제외된 자가 아니라면 누구도 규정된 세금은 내게 되어있다. 그것도 더 내면 세제에 대해 밝지 않는 사람은 더 냈지 덜내진 않는다.

애초에 미국의 흑인운동도 사회적 의무는 똑같이 지면서 차별 받는 것에 대한 저항이었지 뭘 줄여 보겠다고 혹은 흑인의 특수한 위치로 인한 사회의무 면제로 인한 사회권리 획득에 문제가 있어서 한 것도 아니다.

여자는 버스에 남성특별석에 앉으면 잡혀가나? 아니면 식당에 앉으면 웨이터가 두들겨패서 내쫒던가? 아니면 폭력을 유발한다고 
퇴학당하던가? 아니면 대학에서 안받아주던가? 아니면 경찰이 아무 의미없이 그냥 검문해서 두들겨 패던가?

비교할게 없어서 1960년대 흑인과 비교하나?

죄송한 말인데 성폭력에 대해 대한민국이 관대하다 하면 그건 동의한다. 확실히 더욱 엄해져야 한다고 동의한다.
남성들이 여성에 어느정도의 편견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올바른 인간으로서 부끄러워하며 고쳐야할 일이기도 하다.
어떤 조직에서 말로는 할 수 없는 어떤 차별이 존재한다고 하면, 그건 알아본 후 그 사회조직에 시정을 요구해야할 일이다.

하지만 이 건 알아주기 바란다.

여성들이 직장이나 사회에서 성차별적인 요소가 있다고 주장한다면 그건 여성이 주체적으로 그 차별이 무의미한 것이며 사회적 효용성도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내야 하는것이다.

예를 들어볼까 남자 디자이너가 의류시장에 들어가기 힘들다는 사실은 아시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디자이너들은 어느정도는 피팅모델도 겸해야 하기 때문에 - 비용절감부분에서 납득이 가는 이야기다. -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남성의류시장의 디자이너는 적을수 밖에 없고, 따라서 남성 디자이너를 뽑는곳도 적을 수 밖에 없다.

이것은 차별인가? 아닌가?

차별이 아니다. 이건 효용성에 따른 수요의 제한일 따름이다. 사회에서 한 인간의 값어치란 결국 그 인간이 얼마나 효용성 있는가에 대한 평가이다. 평등이란 값어치에 함몰되면 함몰될수록 인간의 자유는 제약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선택의 폭과 그 가능성또한 제한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회에서는 이제 여성이라고 더 그 가능성을 제한하지도 않는다. 이익에 반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 생리적 특성상 어쩔수 없는 비효율을 감당할 관대함이 없는 것이지 능력을 무의미하게 깎아 내리지도 않거니와
얻어낼수 있는 권리를 주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사회가 효용성이 떨어지는 인간에게 가차없음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잘 알고 있다는 점 알아주시기 바란다.
바로 여성들이 공격하는 사회의 진입문제에서 그 문제에 별다른 저항이 없었던 과거의 남성들이 바로 현재 자본주의 경쟁사회의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내 말에 반론을 하고 싶으시다면 여성이 어떤 사회적 차별을 받는지, 확실하게 말해주시길 바란다.

성폭행이니, 사회에서 승진, 취직에 불이익을 받는다든지 하는 써먹다 못해 낡아 빠진 근거 대지 말고, 어떤 부분에서 조직적으로 배제를 당하며, 납득이 안되는 아무 근거없는 차별을 받는지 확실히 말해주셨으면 한다.

흑인취급 받는다는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 하시지 말고 말이다.


by PAIN | 2007/07/03 20:18 | 트랙백 | 덧글(2)

결국 낚시에 걸려버리는 구나.

하여간.........


궁극적인 사회적 규약이란 결국 필요에 의한 행위를 서로 행함으로서 쌍방간에 - 그 계약이 이행되는 시점에서 - 이득이 되거나 아니면 필수적으로 해야만 하는 사회적인 합의가 있는 행위를 함으로서 보편적인 사회적 향상성을 유지해야 하는 것임이 분명하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인데, 결국 국가와 일 개인의 규약이란 그 규약의 범위의 포괄적인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결국은 국가가 개인에게 어떤 의무나 책임을 지움으로서 그 의무나 권리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부분일 테다.

군대 문제에 어떤 보상책이나 부적절 함이 있다는 지적은 간단하다. 남성의 경우 그 것을 직접 경험했기에 그 부당함을 몸으로 알고 있는 것이고, 여성은 자신들의 의무 회피를 위한 도덕적인 방책으로 - 그것이 해결이 되든 안되든 사실 관심이 없다. 사실 나는 군생활이 부당하다 라는 여성은 봤어도, 그렇기에 이들에게 이런 이런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 라고 말하는 여성을 본 기억이 없으니까. 즉 그 무게와 힘겨움에 대한 체화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관념적인 자신의 주장에만 관심이 있을뿐 그에 수반하는 다른 공정함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이 없다 - 군 생활과 그 보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다. 자신의 논리에 윤리적 정당성을 부여하는 값싸고 쉬운 근거니까.

아래부터 굵은 글은 말 그대로 그 분의 글을 긁어 와서 올린 것이다.

그런데 이 대한민국이라는 곳은 그 외의 존재에 관한한 끝없는 적대감과 혐오와 멸시와 무관심밖에는 없는 사회같군요.

도데체 무엇에 대한 '그 외'인가? 무엇의 존재는 무엇인가? 간단하다. 역차별을 말하는 남자들과 군대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모든 남자들이 그 무엇의 정체다.
스티븐 킹의 'it' 보다도 무서운 존재다. 적어도 윗 분의 입장에서는 그렇다.

솔직히 말해볼까? 도데체 인터넷에서 굴러다니는 수많은 근거없거나 혹은 감정적인 글을 긁어 모아서 이것이 남자라는 생물이다라고 말하며 까면 그게 실제 남자인가? 아니면 피상적으로 관념화되어 실제의 남자와는 안드로메다 만큼의 차이가 있는 남자라는 이름의 다른 생물인가?

더군다나 이 분의 사회에 대한 관점은 도데체 뭔 소린지 알 수가 없다.

'의무를 이행한 다음 권리를 주장하라.' 라는 박정희 슬로건스런 말은 그런 사회가 정한 의무이고 기준이라는 점에서 불합리합니다.

의무를 이행한 다음 권리를 주장하라 라는 말은 케네디가 한 말이다. 박정희는 무슨.. 박정희는 자신이 정한 일을 해낸 자들에게
성은을 내려준 임금이었지 민중의 권리에 대한 최소한의 개념 - 이밥에 고깃국 먹이고 좋은 옷에 집한채씩 -밖에 없던 양반이다. 제정에서 태어 났으면 좋은 임금은 되었겠지.

하여튼 그런 사회는 또 무슨 소리인가? 애초에 박정희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집어넣어 비도덕적인 말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한말이 결국엔 이거다.  즉 비도덕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는 사회에서는 그 사회에서 부여하는 의무와 기준은 부정되어야 한다.

혹시 모르니 좀더 온건하게 표현해 볼까?

비도덕적인 사회에서 부여하는 의무에는 애초에 그 의무를 '행하고 싶어 미치겠는 사람'들도 할 수없는 의무가 포함되어 있어 그 권리를 획득함에 있어 심대한 제약이 따르므로 그 의무를 행하기 전에도 당연히 누려야할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정당하다.

대단하다.

요컨데 그 의무에 대한 보상은 하든 안하든 우린 그것을 할 수 없는 범위의 문제이므로 본질적으로 부당하며 그 포상이란 것도 당연히 부정되어야 마땅하다. 따라서 우선 저건 할 생각도 능력도 없기때문에 근본적으로 공정하지 못한 거래다? 권리를 다오 그 다음에 의무에 대해서 생각해보마?
거의 방글라데시의 빈민은행급의 신용장사다. 유누스 총재가 따로 없다. 도덕의 폭풍우가 밀려온다.

국가가 부여한 의무는 개인의 치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공적 자원의 영역이다. 즉 의무적으로 군대를 감으로 해서 모병제와는 달리 상시 전투태세를 갖춰 최소한 휴전상태를 유지하여 평화상태를 만드는 것이 그 목적이고, 그것은 공적 이득에 부합하는 행위라는 점이고, 상근은 공무원의 업무경감과 업무에 대한 보조로서 일반 공적 행정업무를 원활하게 해서 결국은 '세금의 효율적인 이용'을 통한 국가 자원의 절약이라는 영역에 들어간다는 점이다.

이것은 분명 개인의 권리에 대한 침범이지만 절대 거부 할 수는 없는 것들인 것이다. 요컨데 이 나라 이땅에서 살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이라는 뜻이고, 즉 병역의 의무란 이런 포괄적인 국가의 필수 유지 요소라는 점이다.

힘든일의 기준도, 마땅히 해야 할 일의 기준도, 모조리 그렇게만 맞추어져 있어요.

그럼 도데체 어떻게 맞춰드리면 그 의무를 행하실 텐가?

세금은 이전 포스팅에서 딴맘 먹은넘들이 딴주머니 찰지몰라 걱정되며, 더더군다나 우리의 사랑스런 아버지 어머니들이 요조숙녀로 자라 손에 물한번 묻혀본적이 없는 훌륭한 따님들대신 세금을 내주니 결국 가계세의 증가만 이루어 주실거라 탁월한 분석을 해주신 적이 있다.

군대가라는 것은 찌질이들의 강아지 짖는 소리라는 준엄한 비판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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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그럼 어떻게 하면 그 의무를 나눠 져 주실런지?

남자들이 국방의 의무를 지고 시간을 쓰는것이 국가 유지의 필수 요소라면 그건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영역의 문제고 그럼 그 의무를 나눠 짐으로 해서 남자들의 의무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차별적인 요소를 제거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삼아야지 그 의무의 차별성을 외치는 것은 공허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간단하다.

그럼 국방의 의무를 어떻게 나눠질지 그 방법을 이야기해 보라. 그게 올바른 것 공정한 것 도덕적인 것의 영역아닌가?

필수적인 의무가 존재하고 그 의무에 편파적인 장벽이 있어 진입이 난해함으로서 사회적인 권리 획득을 주장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그 의무를 나누어 지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정당하지 않은가?

그 의무의 진입의 부당성을 논하는 것 자체가 실은 그 의무에 대한 분할을 거부하는 태도가 아니던가?

자고로 이 건 이래서 못하고 저 건 저래서 못해요는 게으름뱅이들의 전가의 보도가 아니던가?

 
기본적인 권리란 다른 사람의 권리 위에 있어선 안되는 게 권리란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권리를 억누르고 얻을 수 있는 권리는, 권리가 아니라 폭력일 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할 권리가 있다. 그런데 그 병에 대한 치료와 그 처방에 대한 권리는 의사와 약사만이 있다.
그 자격이 없는 타인에 의해 치료와 처방이 되면 그것은 불법이다.
이 얼마나 폭력적인 행태인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고 타인의 병에 확실한 치료법이 있음에도 - 그것이 듣든 듣지 않든 그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 그것은 소수의 권리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주고 있으니 이 얼마나 폭력적인 행태인가?

하나의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증명하여 그에 대한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 권리는 세상에 많고도 많다.

폭발물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이 발파공사를 맡을 수 있으며, 복어 요리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이 복어를 다룰 수 있는 법이다.
그 획득과정이 획일적이고 의무적이라서 폭력적이라면 그래, 그것은 이해할 수 있는 문제다. 하지만 그것은 역시 윤리와는 별개의
사회의 유지를 위한 안전장치이며 어쩔 수 없는 폭력이다.
폭력이란 부당한 것인가? 그렇다면 저 위의 문단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에게 저 문단의 주장은 얼마나 폭력적인 문단인가?
지금 복어를 먹고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약사에게 약을 처방받으며, 부동산을 매매하고, 주민등록증을 발부받아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를 얻는 모든 사람들의 폭력성에 대한 관대함을 보면 공포스럽기 짝이 없지 않은가?

폭력이란 자극적인 단어를 씀으로서 단호한 입장은 보일 수 있겠지만 아무런 근거없는 수식어에 불과하다면 그 것 또한 허망하다.

특히나 그런 권리가 포상으로 얻을 수 있는 거라 생각하는 건 더더욱 위험합니다.

왜 위험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난 머리가 나쁜가 보다 그 이유좀 이분이 설명해주셨으면 좋겠다.









도데체 이런 무의미한 선동이 무슨의미가 있는지 난 아직도 궁금하다.

인터넷 블로그라는 매체에 쓴 것을 보면 그것도 비공개가 아닌 것을 보면 누가 좀 보고 화좀 내달라고 쓴것 같다.

예전의 몇몇 글에서도 조금 짜증이 났더라만, 인터넷에서 흘러다니는 그 구질구질한 몇마디 줏어서 이상한 남자들을 만들어 내는데는 솔직히 더 못견디겠다. 이것 저것 참견하시고 싶다면 최소한 알고서 말씀하시든 아니면 좀 깊이 생각하시고 실체적인 인간 형태를 느껴보신 다음에 말해 주시길 바란다. 직장 동료나 학교 선후배중에도 남자는 있지 않은가? 그들이 그토록이나 차별적이고 폭압적이며 권위주의 적인 행태로서 자신들의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이었던가? 그것에 대한 대답을 스스로 해본다음 저런 글을 쓰는 것이 그나마 정당성을 담보받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참고 삼아 말하는데 내 어머니 누이가 군대에 가는 꼴을 못보겠어요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차별적인 사람들인 것인지 생각해 볼만하다.

by PAIN | 2007/07/02 05:34 | 트랙백 | 덧글(3)

말을 줄이자.

말이란 원래 그림물감 같아서 치덕치덕 바를 수록 지저분해 보인다. 남자라면 말을 줄이고 신념으로 행동하라. 그대의 행동이 바로 그대 자신이 되도록.

by PAIN | 2006/11/25 01:57 | 트랙백 | 덧글(2)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지치지도 않고 자신의 분노를 정의에 잣대로 삼아 자신의 신념을 올바름이라고 믿으며 끊임없이 투쟁해 나가는 모든 분들에게 파이팅... 가벼운 비웃음은 여러분이 잘못 보신 겁니다.

by PAIN | 2006/09/22 03:06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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